안녕하세요.

얼마전 라샤드 에반스 선수가 은퇴했었는데 이어서 조니 헨드릭스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조니 헨드릭스는 MMA 정티 라디오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 선수가 보여줬던 많은 경기가 명경기였습니다. 웰터급 전 챔피언 GSP와 아쉬운 판정패, 로비 라울러와 박터지는 타격전 등 기억에 남는 경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니는 몇 경기의 패배와 부상, 그리고 감량의 어려움으로 전성기가 지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링을 떠날때가 왔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최근 부진했지만 그가 쌓았던 커리어는 단연 탑 선수였고 챔피언 벨트를 손에 쥐기도 했으니 성공한 파이터의 삶을 살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제는 무엇을 하면서 살지 궁금하군요. 에반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조니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뭐가 됬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조니 헨드릭스의 팬분들은 아쉬워하기도 하며 수고했다는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수고했다고 말하고싶군요. 조니 헨드릭스 선수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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