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챔피언으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의 대작으로 기대되는 드라마 킹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제작을 하는 한국 드라마로 시그널, 싸인 등 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끝까지 간다, 터널의 감독인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는 그야말로 대작의 스멜이 풍기는 기대작입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좀비물로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는 작품입니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고 반역자로 몰리는 왕세좌와 조선의 끝에서 굶주림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어설픈

좀비물이 될 수 있기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제작자들을 믿어보겠습니다.

출연진들도 굉장히 빵빵합니다. 신과함께를 시작으로 대흥행의 연속의 주인공 주지훈씨와 연기파 배우 류승룡,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진석호, 김혜준, 정석원, 진선규, 추헌엽, 주광현이 출연합니다. 와우 정말 대단합니다. 거의 영화급의 캐스팅이에요.ㄷㄷ

예고편 요약

전하께서 붕어하셨습니다.. 왕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미스테리

왕을 바라보는 신하 류승룡, 그의 표정에서 초연함이 느껴진다.

왕이 죽었지만 감정의 동요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 썩어문드러진 듯한 왕은 아직 살아있는 것인가 시체와 다름없는 몸이지만 눈을 뜬다.

왕세자 주지훈은 왕의 후계자. 주지훈의 표정에서도 알 수없는 감정들이 느껴진다.

아버지의 사건에 관련된 무언가를 느낀 주지훈은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의 목에 겨눈 칼날 뒤에 누가 숨어있을까.

"아무리 기다리셔도 전하께서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알 수 없는 말을 왕세자에게 당당하게 날리는 류승룡.. 뭔가 힘이 있어보인다.

급박한 상황 속에 배두나,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녀가 발을 디딘 곳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다.

마치 역병에 걸린듯이 사람들은 발작하고 몸이 썩어가면서도 서로를 먹어치운다.

분명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은 위기에 대비하지 못한다.

난세를 구할 영웅이 탄생할 것인가.

속절없이 최후를 맞이 할 것인가.

이 드라마는 시즌 1이 방영되기도 전에 시즌 2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넷플릭스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봤다는 것이겠죠. 아시아권에서 이런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좀비물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 콘텐츠가 발전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돈의 위력이기도 합니다. 회당 제작비 20억원에 역대급 스케일 드라마로 이렇게 제대로 투자된 한국 드라마가 몇개나 있었나 생각해보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외신 기자들 역시 이 드라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드도 따라잡겠습니다.ㅎㅎ

지금까지 넷플릭스 킹덤에 대해 알아봤는데 글을 잘 보셨나요? 넷플릭스의 보안이 너무 철저해 공개된 부분은 예고편 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좋게 봐주셨다면 공감이나 덧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