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크로닷, 도끼에 이어 이번에는 비아이의 아버지가 회삿돈 24억을 횡령했었다는

혐의에 또 논란거리가 생성됬습니다. 계속되는 래퍼 부모들의 혐의에 국내 힙합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비아이의 아버지 사건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BI부터 알아보죠. 본명은 김한빈 1996년생으로 소솟그룹은 아이콘, 소속사는 YG입니다.

이번 사건과 연관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YG는 예전부터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소속사였죠.

아이콘은 취향저격, 사랑을했다 등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지난 2014년 비아이의 아버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회사 지분 정도를 속이고 180억원을 조달한 뒤 공범과 같이 24억을

불법 유용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이면 그리 오래된 사건이 아니네요.



이에 네티즌들은 지겹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고 국내 힙합 망했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그를 연좌제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또 그의 몸에 있는

타투가 like father라는 문구인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이건 좀..;;



하지만 과거 본헤이터 뮤직비디오에서 모자에 '돈이 많든가'라는 문구는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 그는 "나보다 돈이 많든가"라는 가사를 사용하면서 힙합의 스웩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요. 이 당시 사기혐의로 구속된 시기와 비슷한시기입니다. 정말 부도덕한 방법으로 부를 쌓았고 그 부를 그가 사용하면서 저런 가사를 썻다면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그는 노코멘트 중이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많이 놀랐겠죠. 하루 아침에 자신이 검색어에 아버지 횡령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있으니까요.

계속되는 힙한씬의 부모 사건 사고들이 앞으로 또 언제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하지만 아마 이번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을 보니 꾸준히 사건이 터질 것 같네요.


이렇게 사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글을 잘 보셨다면 공감버튼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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