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김해공항 주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됬었죠.

bmw 운전자가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제한 속도의 세배가 넘는 속도로

주행을 하다가 택시기사를 치면서 중상을 입히는 사고였습니다.



택시가 찌그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48세 김모씨로 bmw에 치여 의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고 간단한 의사표현은

눈깜박임을 통해 할 수 있게 됬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광란의 질주를 했던 운전자는 공항에 근무하던 직원이였고

위험구조를 잘 알았던 것이 아니냐며 시민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운전자가 잘못을 늬우치고 합의금 7천만원을 지급한점,

그리고 형제분에게 선처를 받은 점, 피해자의 눈깜박임 의사로

합의의 의사를 전달받은 점을 감안해 금고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금고란 교도소에서 강제노역을 하지 않고

구금만 하는 것을 금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고 2년이면 교도소에서 노역을 하지 않고

2년간 생활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bmw운전자를 살인운전이라고 판단하면서 강력한 처벌을

해달라는 청원까지도 올라왔었기 때문에

금고 2년이면 너무 가벼운 형량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와 가족들의 선처가 가장 큰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법원에서는 그것들을 다 감안한 것이니 어쩔 수는 없죠.

하지만 위험한 운전에 대한 처벌치고는 적은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피해자분의 건강이 빨리 회복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부디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그리고 운전자 분들께 안전운전하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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