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도어락이라는 제목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12월 5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공효진씨가 주연을 맡고 김예원, 김성오씨도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김성오씨의 눈빛 연기가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영화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도어락 포스터


혼자사는 원룸

낯선자의 침입

놈이 날 노린다

포스터의 문구가 어떤 영화인지 짐작이 되게 합니다. 사실 제목만 봐도 어떤 소재로 스릴러를 연출했는지 느낌이 오는데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 그리고 혼자 집에 있으면 한번씩 해봤던 상상을 이 영화에서 실제같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

경민(공효진)은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퇴근을 하는데 자신의 집의 도어락이 

열려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경민은 수상함을 직감

합니다. 그래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바꾸는데요. 밤에

잠에 들려는 찰나에 도어락이 눌리는 소리가 납니다.

삐삐삐...잘못누르셨습니다.



경민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고 경찰에게 신고를 하지만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조사하기 어렵다는 답변만 들을뿐

그리고 얼마뒤 집에서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주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이 상황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데요.

자신의 신변의 위협을 느껴 스스로 지키려고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점점 경민의 공포는 극에 달합니다. 이 영화에서

경민은 어떤 엔딩을 맞이할까요?




이 영화는 이권 감독의 작품입니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닥치고 꽃미남 밴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같은 작품을 보여줬습니다. 과거 꽃미남들을 이용한 작품에서 주인공들은 실생활에서 가까운 곳에 존재했고 그렇기 때문에 상상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 상상이 공포로 전환이 됬습니다. 도어락과 집이라는 생활에 밀접한 소재로 가장 안전하고 마음편한 집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몰입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서양의 좀비영화를 보면 무섭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죠. 그런데 동양 공포영화를 보면 익숙하기 때문에 더 무서운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나 가까운 거리의 소재이기 때문에 극강의 스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영화 도어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봉일은 12월 5일이고 현재 가장 기대가 되는 스릴러 작품입니다. 저도 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보고 집에 들어가기 무서워지는 것이 아닌가 두렵기도 합니다.ㅎㅎ 이 영화 후유증으로 다들 집이 무섭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어락 후유증"이란 유머글이 생길만큼 영화가 잘 되길 바랍니다.

글을 잘보셨다면 공감버튼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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