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2월 5일에 개봉하는 영화 모털엔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의 액션 SF 판타지 영화입니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험을 그려내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모털엔진


줄거리

60분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황폐해진 상황에서 도시 단위로 결속력이 강해지고 집단 이기주의가 확산됩니다. 결국 도시와 도시의 싸움으로 발전되고 과거 전쟁국가의 원초적인 방법으로 정복하고 그들의 것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 중 가장 탐욕스러운 도시 런던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고 합니다. 그들에게 저항하는 세력의 거점 숨겨진 공중 도시 에어헤이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필립리브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크리스찬 리버스가 감독이지만 피터잭슨이 각본을 담당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독특한 매력은 실존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을 하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도시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바퀴를 달고 어디든 움직입니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으로 도시를 보호합니다. 정말 독창적인 설정으로 새로운 장면들을 보여주는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모털엔진


떠다니는 공중 도시부터 시작해...


모털엔진


바퀴가 달려 움직일 수 있는 도시도 있습니다. 영토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결속된 사람들끼리의 생존이 목표..


모털엔진


이 거대도시는 자신들의 위용을 보여주려 마치 스핑크스처럼 보이는 장식에 높은 성벽을

만든 것이 휘황찬란해 보입니다.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우월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군요.


모털엔진 지혜


캐릭터 중에 안나가 있는데 지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름을 듣고 느낌이 오시나요? 한국계 배우로 영화내에서 개성있는 패션을 보여주네요.

네티즌들은 홍진경, 김창열(구 김창렬)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F영화에서는 원래 인류가 위기를 맞이해 똘똘 뭉쳐 외부세력에 대항하는 설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인류가 만들어낸 전쟁의 결과로 인류와 인류의 충돌은 물론 보편적인 인류애, 공감능력을 잃어버리는 존재들이 강해지고 많은 것을 얻어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법적인 행위로 잘 먹고 잘 사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항하는 공중도시 에어헤이븐 시민들이 마치 얼마전 우리의 모습같아 보입니다. 어찌보면 외계인과 싸우는 영화보다 훨씬 현실적이기 때문에 공감과 몰입감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기대작 모털엔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글을 잘 보셨다면 공감버튼이나 덧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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