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12월 1일 첫 방영을 하게 되는데 2018년 연말을 크리스마스 마법과 같이 신비롭고 어딘가 따스한 드라마일 것 같습니다. 현빈과 박신혜 주연의 공학?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vn에서 방영하는 수목드라마로 오후 9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 주인공이 비지니스차 스페인 그라나다로 출장을 가게 되면서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자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얽혀버리는 드라마입니다. 현빈과 박신혜의 비주얼이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등장인물



현빈씨가 맡은 유진우

39세 남자로 IT투자회사 제이원홀딩스의 대표이자 공학박사입니다. 박사시정 자취방에서 회사를 만들어 단 10년만에 업계최고의 업체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있는 대표. 무모할 정도로 겁없고 저돌적인 인물로 이런 성격이 그라나다로 떠나 박신혜를 만나게 하는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하고 싶은 건 죽어도 해야하고 싫은 것은 죽어도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드라마 내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연기를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들게하는 설정입니다.


또한 업계 최고의 리더이지만 결혼에는 두번 실패하고 절친의 배신과 사생활에서의 온갖 태클로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인물, 오로지 라이벌 차형석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잡아버린 완벽하지 못해 매력있는 주인공입니다.



여자주인공 정희주

박신혜씨가 맡은 정희주는 27세 여자로 유진우와는 쬐끔 나이차이가 있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입니다. 이 호스텔은 유진우가 방문해 정희주와 만나게되는 장소입니다.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스페인에 왔지만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가족의 생계를 도맡아 책임지게 된 비운의 여자주인공. 하지만 책임감에 안해본 일이 없어 억척스럽기까지한 젊은이로 언젠가는 자신의 기타 공방을 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진우를 만나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는데 궁금합니다.



오영심 75세

정희주의 친할머니로 억척스러움으로 가족들을 지키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우리의 할머니상.



정세주 18세?;;ㄷㄷ

아무리 찬열이여도 18세로 출연하게 될줄은 몰랐던 역할입니다. 프로그래머로 자신만의 세계의 빠져사는 아웃사이더 천재입니다. AR게임을 개발했지만 의문의 실종을 당함.



정민주 14세

정희주의 동생입니다.



김상범 30세

클래식 기타 루시어이자 정희주의 친구입니다. 딱봐도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네요.



차형석 39세

IT기업 뉴워드의 대표이자 공학박사입니다. 유진우가 끝까지 이기려 애쓰는 라이벌이죠. 원래는 대학시절부터 굉장히 친한 사이지만 회사가 커지고 사랑하는 여자가 곂쳐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역할입니다.



이수진 36세

유진우와 이혼한 여자로 차형석과 결혼한 상태입니다. 개막장이네요. 하지만 이 여자만을 탓하기에는 진우의 사업이 너무 바빠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큰 원인이기에 마냥 나쁜 여자는 아닌듯 하네요.



차병준 68세

차형석의 아버지로 인상만 봐도 어떤 성격일지 감이 옵니다.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로 권위적이며 냉철한 성격으로 유진우와 차형석이 회사일로 갈등을 겪을때 아들의 편이 아닌 유진우의 편을 들어주고 아들과 유진우의 사이를 갈라놓은 며느리 이수진에게 차갑게 대해 아들과는 사이가좋지 않습니다.



이수경 32세

수진의여동생이자 플로리스트입니다. 이수진과 유진우의 가교역할이라는데 발암 캐릭터 각입니다.



박선호 43세

차형석과 유진우의 갈등에서 유진우에 편에 선다.



서정훈 33세

유진우의 비서로 서글서글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진우를 돕는 캐릭터입니다.



최양주 35세

제이원홀딩스의 R&D 센터 연구팀장입니다. 쉽게 말해 기술개발을 연구하는 팀의 수장입니다.



고유라 33세

유진우와 이혼 소송중인 두번째 아내



마르꼬한 22세

프로그래머이자 해커입니다.



노영준 45세

인상만 봐도 느낌이 오는... 양아치 근성의 소유자로 유라의 전 남친이자 매니저입니다.




이 드라마가 조금 톡특한 것이 있다면 화려한 CG로 무장했고 그것이 마법이나 초능력이 아니라 AR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스마트렌즈를 끼는 동시에 증강현실이 시작되고 현실에 가까운 마법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AR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고 현빈과 박신혜라는 두 배우가 비주얼적으로 너무 훌륭해 로맨스의 재미는 기본 탑재 되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첫 방영이 되니 본방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을 잘 보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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