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와일더와 퓨리의 승부가 펼쳐졌고 복싱 팬들은 열광하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이 둘의 경기는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경기입니다. 영국과 미국, 그리고 전 현 헤비급 챔피언들의 맞대결이였죠. 결과는 무승부로 끝날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퓨리의 복싱이 우세한 경기가 중반까지 이어졌지만 와일더의 주먹에 퓨리는 두번이나 다운을 하게됩니다. 무승부란 경기결과로 리매치가 당연히 잡힐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운만 아니면 다음 경기에는 퓨리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랑 다른 생각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 압니다.ㅎㅎ 너무 화내지 말아주세요.ㅠ



어찌됬든 이번 대전료는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퓨리의 대전료는 천만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퓨리는 대전료의 대부분을 기부하려고 한다는 소식에 그의 인성을 칭찬하는 반응들이 뜨겁습니다. 그는 "요새 길거리에 나가면 노숙자들이 너무 많아졌고 그것을 체감한다"는 말과 함께 "나는 지독한 비지니스맨이 아닌 복서일뿐이다."고 발언했습니다. 그의 인성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퓨리는 코카인 복용으로 적발되기도 했었는데요.ㅋㅋ 뭔가 현재 상황과 매치가 안되는 사건이지만 지나간 사건인데다가 자기가 복용한 것 뿐이지 남한테 피해준 것도 없으니 그냥 조금 안좋은 취미를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선수의 행보가 아주 기대가 됩니다. 또한 와일더와의 리매치도 빠른 시일내에 잡혔으면 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하빕과 메이웨더의 경기도 빨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2018/11/27 - [격투기/격투기 전반 이슈] - 하빕 메이웨더에게 도전장, 데이나화이트 사장 반응은?


현재 상황은 위 포스팅에 나와있습니다. 데이나는 약간 엄근진 태도를 보이고 있고 하빕은 너무나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지금까지 타이슨 퓨리의 기부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잘 보셨다면 공감이나 덧글 남겨주세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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